올해 9개 사업 475명 참여
지역 맞춤 노인일자리사업 기간은 9~12개월로, 노-노 케어 사업을 연중 일자리 사업으로 늘려 독거노인에 대한 돌봄 서비스 기능을 확대·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신체적 여건, 능력을 고려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올해부터는 재가노인의 일상생활지원, 홀로사는 어르신 안부살피기, 노인 중증질환자 가사지원, 독거노인 응급안전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농어촌 고령사회에 맞는 노인돌봄 기능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경제성장의 주역이었던 어르신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여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