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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경북 최우수기관 표창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02-18 00:21 게재일 2014-02-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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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이 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2014 대구·경북통합방위회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경북도를 대표해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가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한해 도내 통합방위협의회 중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한 통합방위협의회에 수여하는 것으로, 칠곡군은 지방 통합방위태세 활동에 탁월한 행정 능력을 발휘해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돼 전시 비상사태에 대비한 사전준비와 각종 재난사태에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을지연습과 충무훈련에서 시범훈련을 실전과 같이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써 지역 안보의식과 통합방위태세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지방통합방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호국의 고장, 평화의 성지로서 방위협의회가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운영규정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면서 “국내외 정세에 흔들림 없는 확고한 안보의식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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