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이중근)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날 부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2014년 집수리사업 대상자 선정, 2014년 지역자활지원계획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확정하고,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단절 및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안건을 심의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을 보호하는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