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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포항발전으로 경북발전 견인”

임재현기자
등록일 2014-02-06 02:01 게재일 2014-02-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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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로터리서 출근길 시민에 인사후 충혼탑 참배
▲ 권오을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5일 오전 포항시 남구 형산로터리에서 출근길 인사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한 뒤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있다.
권오을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5일 오전 7시 포항시 남구 형산로터리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에 대한 인사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어 오전 10시에는 포항충혼탑을 참배한데 이어 포항공대 내에 자리잡은 청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동상에 참배했다.

권후보 측은 박 명예회장과는 초·재선 국회의원 시절부터 교분이 깊어 서울 북아현동 자택과 광화문 파이낸스빌딩 사무실을 자주 왕래하며 국가경영의 경륜과 바른 정치에 대한 조언을 자주 듣던 관계라고 설명했다.

권오을 후보는 “포항은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포스코의 용광로처럼 하나되는 도시, 서로 다른 생각과 다양한 사상들이 하나로 융화되는 도시이다”며 “이제까지 포항이 도정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 받은 사례들을 참고해 향후 도정의 가장 우선 과제로 삼아 포항발전으로 경북발전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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