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성된 동아리는 5학년 20명으로 친환경 에너지 체험, 고장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문화체험, 우리고장 관광지도 만들기 등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고 미래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 인재가 될 발판을 마련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of Sustainable Development)이란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보전`의 실현을 위한 교육이다.
청도초등학교는 2013년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각종 체험 학습, 교과와 연계한 수업을 실시하고 교사 및 학생동아리를 조직 및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구성원인 이성원(12)학생은 “동아리 캠프를 통해 소금으로 가는 자동차, 바람으로 생기는 불빛 등을 체험하면서 친환경에너지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었고 이러한 친환경에너지를 많이 개발하고 사용해 석탄과 같은 한정된 에너지 자원의 사용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캠프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