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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청탁·금품향응 척결” 청도 공무원 청렴실천 결의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4-02-04 02:01 게재일 2014-02-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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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근 청도군수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청도】 청도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교육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군민에게 다가가서 섬기는 마음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청렴결의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은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길잡이로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청탁을 근절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 군민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공·사생활에 솔선수범 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공무원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반부패 청렴정책은 지방자치발전과 국가경쟁력의 중요한 부분이며,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신뢰받는 공직풍토 문화 정착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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