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렴결의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은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길잡이로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청탁을 근절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 군민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공·사생활에 솔선수범 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공무원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반부패 청렴정책은 지방자치발전과 국가경쟁력의 중요한 부분이며,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신뢰받는 공직풍토 문화 정착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