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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4-01-29 02:01 게재일 2014-01-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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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이 설 연휴기간 중 귀성차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난 20일부터 관내 주요도로에서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정비를 하고 있다.
청도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차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고 안전한 귀성길 제공을 위해 20일부터 관내 주요도로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설을 맞아 귀성객의 편안한 고향 방문과 군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35명, 장비 12대를 동원해 표지판 정비, 낙석 제거 및 측구 정비, 차선 도색, 교량 정비, 도로안전시설물 설치, 포트홀 보수 등을 실시한다. 상습결빙구간 11개 노선에 제설자재를 상시 비치하고 도로 결빙과 강설시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 사전 전진 배치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교통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의 안전운행과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세계일류 전원도시에 걸맞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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