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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동창천 정비 집중투자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4-01-24 02:01 게재일 2014-01-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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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올해 사업비 172억원 투입
▲ 청도군이 청도천생태하천 조성사업에 총 사업비 220억원 중 올해 74억을 투자해 축구장, 풋살장, 체육공원, 제방정비 등을 올해말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청도】 청도군이 청도천과 동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올해 172억3천400만원을 투입해 친수공간 조성과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시행 중인 청도천생태하천 조성사업에 총 사업비 220억원 중 올해 74억원을 투자해 축구장, 풋살장, 체육공원, 제방정비 등 올해말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청도지구수해상습지개선사업에 총사업비 360억원 중 올해 42억원을 투입해 상습침수지역 해소와 친수공간인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유호지구생태하천조성사업에 150억원을 확보해 상반기에 발주할 계획이며 화양읍 토평리에서 각남면 예리리 일대의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200억원을 확보해 경상북도에서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중인 운문댐직하류정비사업(1공구)에 140억원을 투자해 시행 중이다. 동창천은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연차적으로 2공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군의 중심하천인 청도천과 동창천이 새롭게 변모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주민복지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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