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환(58·사진) 전 달성군 환경과장이 달성군수 출마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강 전 과장은 지난 17일 명예퇴직 때까지 달성에서만 38년 동안 잔뼈가 굵은 달성 토박이다.
그는 “달성 발전을 온몸으로 경험했고, 지금껏 쌓아온 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젊고 패기 넘치는 진취적인 리더십과 친화력이 전 재산이며 달성을 가장 잘 안다. 이를 아낌없이 발휘해 달성발전을 위해 한 몸 바치는 행복달성 건설의 희생과 봉사자가 되겠다”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강성환 전 과장은 달성군 구지에서 태어나 대구농림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