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국 전 의장 “김천시장 선거 출마”

김정국 전 김천시의회 의장이 21일 김천시청에서 6·4지방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2006년 김천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단일화한 것은 정당 후보에게 승리하기 위해 최대원 후보와 연대를 한 것”이라면서 “김천 발전과 더 큰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선거공약으로 김천 화장장 이전과 삼애원 개발, 김천 농산물 서울 및 수도권 직판장 설치, 외국계 대학교 분교와 전국 최초의 장애인 전문병원 유치, 시설관리공단 설립, 어린이 테마공원과 보훈회관 설립 등을 내걸었다.

김천/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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