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롯데건설이 수주한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 일원 주공 아파트는 오래된 재개발 아파트 단지로 도급 금액은 2천80억원 규모다.
롯데는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8층 10개동에 총 1천257가구(전용면적 59~84㎡) 로 전용면적은 82~109㎡로 남동과 남서로 배치한다. 착공은 2015년 11월이며 공사기간은 30개월로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돼 있다.
특히, 이 사업장은 구미고와 구미여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10분정도 도보 거리로 교육여건도 좋다.
또한, 구미역과 구미중앙시장, 시청등 관공서와 주민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해 주거 지역으로선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부용 롯데건설 상무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로 수주와 분양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구미지역에서 품질 좋은 아파트를 지어 조합원과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