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지난해 대장암 결장 및 직장, 에스장 절제술을 실시한 전국 의료기관 266개 병원, 1만 8430건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 1등급(90점 이상)에서 5등급(60점 미만)으로 구분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결과 구미 차병원은 수술 전문인력 구성 여부, 암환자 수술 통증 관리, 가족력 확인, 수술 전 정밀검사, 수술 후 사망률 등 13개 부분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대장암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