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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북면 새마을3단체, 집수리 봉사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3-12-19 02:01 게재일 2013-12-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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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북면 새마을3단체(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회)는 지난 17일 재활용품모으기 운동의 수익금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새마을3단체회원들은 각북면 남산3리에서 홀로 사는 서옥조(여·69)씨의 집을 찾아가 지난해 겨울 화재로 인해 소실된 부엌 벽체 시공 및 출입문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사진> 전상명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이 혹독한 겨울을 따뜻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3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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