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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받는 자선냄비

이용선 기자
등록일 2013-12-17 02:01 게재일 2013-12-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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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돕는 훈훈한 미담이 들려오는 가운데에도 길거리 모금에 나선 구세군 자선냄비를 찾는 발길은 뜸해지고 있다. 15년째 모금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김모씨는 “아직 모금 초기이기는 하지만, 올해처럼 저조하기는 처음”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16일 오후 시민들이 포항 중앙상가에서 모금 중인 구세군 냄비를 무심히 스쳐 지나가고 있다.

/이용선 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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