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예천이 친환경 청정이미지로 새로운 귀농 보금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점을 착안해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관련 기초소양부터 각 작목별 전문 지식에 이르기까지 지난 3월 20일부터 10개월 동안 교육시키며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도와 신규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오전에 선도농가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지며 수업을 마무리했으며 수료식에서는 10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잘 이끈 학생회장 상리면 최원길씨, 총무 보문면 김현중씨가 공로상을 수상했고 예천읍 황영오씨 외 28명이 개근상을, 교육생 중 전체 66명이 수료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