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께 남구 연일읍 괴정리 삼도APT 앞에서 무단횡단하던 A씨(63)가 공단 쪽으로 향하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어두운 저녁 시간에 무단횡단하던 A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오후 9시 10분께에는 남구 효자동 SK뷰2차아파트 앞 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뒤따라오던 차량이 화물터미널방면으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다른 차량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