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인문학 마을신문 `두루두루` 창간

【칠곡】 칠곡군은 창조적인 실용공동체 칠곡 인문학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10개 마을을 선정·운영하면서 마을간 소통의 창을 위한 인문학 마을신문을 창간했다.

<사진> `두루두루`란 제호의 마을신문은 8면 타블로이판으로 나왔다.

칠곡 인문학 마을신문인 두루두루는 창조적인 실용공동체인 인문학 마을 사업에 참여한 열 개 마을의 살맛나는 이야기와 이 시대의 마을이 살아가는 법, 세대가 교감하는 법, 맛있는 삶을 지어가는 이야기를 꾸려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했다. 이 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와 농수산식품부가 시행한 공모사업에 칠곡군이 인문학도시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인문학 마을 이장들의 발간 축하인사와 함께, 인문학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 마을이 주인이었던 2013 칠곡평생학습 인문학 축제에 대한 기사, 주민과의 인터뷰, 칠곡군 인문학사업의 다양한 면면을 사진과 함께 실어 눈길을 끌었다.

/윤광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