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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목반 명목으로 보조금 횡령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11-14 02:01 게재일 2013-11-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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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는 13일, 상주시로부터 곶감 건조장 냉동창고 등의 설치 명목으로 국고보조금 1억 8천만원 상당을 부정수급한 김모(53·상주시 화서면)씨를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작목반을 구성할 의사도 없이 지난 2011년 8월께 마을 주민 70명의 인장을 위조해 허위로 작목반 명부와 회의록을 작성한 뒤 국고보조금 1억 8천만원을 받아 자신의 집 앞에 개인 곶감 저장 용도로 저온 저장고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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