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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농협 판매사업 600억 달성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3-11-13 02:01 게재일 2013-11-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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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00억 이어 급신장<Br>농협중앙회서 달성탑 받아
▲ 이승율 청도농협 조합장(왼쪽 첫번째)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농협중앙회로부터 판매사업 600억원 달성탑을 받았다.

【청도】 청도농협(조합장 이승율)은 최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농산물 판매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협 농산물 취급역량 확대 및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판매사업 평가에서 600억원을 달성한 공로로 농협중앙회로부터 600억원 달성탑을 받았다.

판매사업 6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이승율 조합장은 “2012년 판매사업 500억 달성에 이어 1년여만에 600억을 달성한 것은 임직원 모두가 청도농협을 `일류농협 판매중심농협`으로 만들겠다는 하나의 목표에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며, 우리 조합원에게는 가장 뜻깊은 상”이라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청도농협이 2012년 판매사업 500억 달성을 이룬지 1년여만에 600억을 달성한 것은 유통마인드로 무장한 이승율조합장의 유통에 대한 혜안과 한 발 앞선 혁신이 유통의 강자로 청도농협을 이끌었으며, 2014년에 APC신설과 공판장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되면 유통분야에서 앞으로의 청도농협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이 조합장 취임 전 68억원에 지나지 않았던 청도농협 농산물공판장 사업실적은 2011년 100억 돌파 이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올해는 180억원 달성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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