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우전자·동국무역 부지 추가, 360만㎡로 늘어나
중소기업청은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 가운데 옛 대우전자 부지와 옛 동국무역 부지를 추가로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했다.
지구 내 벤처기업은 지방세와 법인세 등 각종 세제에서 혜택을 받는다.
옛 대우전자 부지에는 전자의료기기·그린에너지 분야의 14개 벤처기업이, 옛 동국무역 부지에는 금속가공·전자부품 분야의 29개 벤처기업이 각각 입주했다.
박세범 구미시 과학경제과장은 “자금·기술·경영지원을 확대해 벤처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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