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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회계정보과, 양파 파종 등 도와

정재열기자
등록일 2013-11-01 02:01 게재일 2013-11-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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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회계정보과 직원들은 지나낟ㄹ 30일 농촌 일손 돕기를 벌였다.

직원 20여명은 영천 전기공사협회 회원들과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 범어동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양파 파종, 노후화된 전선 교체, 형광등 달아주기 등 전기안전 점검 활동을 오후 늦게까지 했다. 범어동 권병혁 통장은 “매년 농번기 때 젊은 사람이 없어 인부를 구하기도 힘든데, 영천시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농작물 파종에 도움을 줘 시름을 덜었다”며 전화로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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