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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비행실습실 마련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10-31 00:47 게재일 2013-10-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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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경북전문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과는 항공서비스 교육을 위한 비행실습실을 완공했다.

새롭게 마련된 실습실의 규모는 비즈니스석 8석, 이코노미석 36석 등으로 실제 항공기와 같은 기실 형태로 꾸며지고 실습용 부품 등은 기내에서 사용하는 용품과 같은 부품 일체를 그대로 옮겨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영미 교수는 “이번 비행실습실 완공과 함께 이미지메이킹실과 식음료실습실 등 실무 형 전공실습실 확보로 한 차원 높은 교육품질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실무능력 향상과 우수한 전문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마련된 비행실습실은 짙은 남색과 빨간색을 사용해 학교 로고 컨셉을 따르고 주 출입문에는 학생들의 항공승무원의 꿈을 실현하라는 의미의 문자와 비행실습실 내부 앞면에는 승리, 그리고 꿈의 실현을 뜻하는 월계수 잎이 둘러진 학과 마크를 부착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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