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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 농산물직거래 평가서 `최우수상`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10-31 00:47 게재일 2013-10-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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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31일 일산킨텍스에서 실시한 2013년전국 농산물 직거래 페스티벌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를 기념으로 시는 11월8일 부터 12월13일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금오산 대주차장 농산물 나눔행사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방울토마토·청국장, 다육이·느타리버섯·배, 한과·표고분말등으로 직거래장터 농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시의 금요 직거래장터는 2011년 9월 2일 최초 개장해 매주 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 5시 까지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해는 총 46회에 걸쳐 1천 321호의 농가가 참여해 8만 5천여명의 방문객이 참여 13억원의 전국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구미시는 연간 4천 300만원의 예산으로 직거래장터 시설의 유지,보수 및 홍보와 시식 등 이벤트 행사와 시중가격 대비 10~ 20% 할인판매 등 직거래 장터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금요 직거래장터는 도농간 활발한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농업인의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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