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보조금 6억 지원 받아
교육부의 국립대학 운영성과 목표제는 전국 37개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대학 운영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국립대학 운영성과 목표제를 도입해 매년 대학의 규모별, 특성별 3개 유형으로 구분 평가하는 제도다.
등급은 각 대학이 제출한 성과목표에 따라 A(20%), B(30%), C(40%), D(20%)로 분류해 매년 차등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 금오공대는 2013년 국립대학 운영성과 목표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돼 국고 보조금을 받게 됐다.
김영식 총장은 “다양한 국책사업의 선정과 금오공대만의 특성화된 전략이 최우수 등급의 결과를 낳은 결과로 앞으로 금오공대는 이를 계기로 특성화와 연계된 창의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대학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