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 전북 남원시 금동 찾아 우의 다져
이날은 박종태 동부동장, 김영모 시의원, 고춘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동부동 기관단체장 등 주민 40여명과 박종하 금동 동장, 남원시 송우섭 시의원 등 금동 주민대표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로 어우러져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두 지역 주민들은 지리산 와운마을 천년송(천년기념물 제424호)까지 트래킹을 하는 등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며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화합을 다지는 추억의 장이 됐다.
박종태 동부동장과 박종하 금동 동장은 “백년지기 친구로 영원한 영호남의 동반자로서 함께하자”며 내년을 기약했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