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역산업정책대상은 2004년 처음 제정된후 올해 10회째로 전국 2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정책 추진 사례를 평가 분석해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하는 권위있는 제도다.
이번 수상에서 구미시는 산업생태계 조성, 맞춤형 일자리창출, 친기업문화 조성, 혁신행정가 등 총 4개 부문 평가에서 산업의 주요정책과 발전가능성을 높이평가받아 종합 대상 영광을 안았다.
산업생태계 조성부문은 지난 7여년간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 4공단 확장단지 조성을 통한 16.5㎢(500만평)의 산업경제영토 확장등 대규모 투자유치 기반 마련과 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 금오테크노밸리 등 R&D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첨단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자동차 부품 산업 등 산업구조 다각화를 바탕으로 신성장 미래먹거리를 창출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