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경북도립대 취업박람회 30일 개최… 300여명 채용 예정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체에 유능한 인재를 발굴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의 인력미스매치로 인한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참가기업은 ㈜삼한C1, 우일음료(주), 한맥개발 등 지역기업체와 구미 등 외지 유망기업 등 66개 업체가 참가해 3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특히, 고향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한코리아(대표 이상연)와 이스턴마린㈜(대표 김영득) 등 출향인 기업도 참여한다.
참가기업체별로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채용이 이뤄지고 부대행사로 취업상담, 직업심리검사,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으로 취업 준비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간단한 건강 체크 그리고 수지침, 네일아트, 사회적기업 회룡포주식회사의 `토끼간 빵` 무료시식, 팝콘,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청년 구직자는 물론 여성, 중장년, 은퇴자,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업체를 다양하게 선정했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기업을 소개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눈높이를 맞춘 만남의 장을 마련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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