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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예천군수, 지역현안 해결 동분서주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3-10-23 02:01 게재일 2013-10-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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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장관 만나 협조 요청
▲ 21일 안전행정부를 방문한 이현준(오른쪽) 예천군수가 유정복 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예천】 이현준 예천군수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유정복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군수는 풍양 괴당교 개체 공사에 따른 부족 사업비 7억원 확보를 위해 이한성 국회의원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10월초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준 것에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예천군 현안사업인 재난위험시설인 용산교 개체 사업비 15억원, 재해위험지역 남본리 송포들 배수로 개체 사업비 10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줄 것도 건의했다.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개발과 도청신도시, 예천군의 상생 발전, 지역주민의 염원 등 사업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이 군수는 행정구역 통합관련 예천군·안동시 통합은 중앙부처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건의했고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은 중앙부처 차원에서 통폐합을 주도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이 군수의 건의에 공감을 피력했다.

앞으로도 이 군수는 도청 신도시 직통도로 8.5km 4차선 확장사업 등 도청이전 관련 많은 과제해결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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