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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선 과학 꿈잔치` 1천명 즐겼다

정재열기자
등록일 2013-10-21 02:01 게재일 2013-10-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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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지난 19일 영천시 대창면 최무선과학관에서 “빅뱅! 2013 최무선 과학 꿈 잔치”를 열었다.

<사진> `과학자 최무선과 만나는 창의 놀이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잔치는 영천 관내 초·중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총 23개의 부스 체험 활동을 준비했고, 학생과 학부모 1천여명이 부스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과학 꿈 잔치는 영천이 자랑하는 과학자 최무선을 기념하는 최무선과학관에서 이루어져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양한 과학 체험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더욱 더 고조시켰다.

개회식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는 제1회 경북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부문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리랑 태권무(신녕초)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규호 교육장은 “이번 과학 꿈 잔치 행사를 통해 사물을 더욱 깊이 생각하고, 신바람 나게 탐구활동을 하여 원리 법칙을 찾아내는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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