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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이논이 단풍든 듯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3-10-15 02:01 게재일 2013-10-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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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황금빛으로 물든 경주시 내남면 비지리의 다랑이 논에서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수확하고 있다. 요즘 황금 들녘을 이룬 벼는 만생종으로 가장 늦게 수확하는 품종이다. 사진은 경주시 산내면 옛 OK 목장에서 바라 본모습.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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