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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군정 설계 시책 구상 보고회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3-10-11 02:01 게재일 2013-10-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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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지역발전 전략과제의 제시와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웅도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10일 영상회의실에서 201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시책보고회는 10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11일까지 18개 실과단소에서 발굴 제안한 74건의 신규시책, 91건의 역점 추진 과제는 물론 정부3.0 특수시책 32건을 보고하며 공유했다.

특히 실과소장 및 실무담당자까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책보고회에서는 예천 세계 활 축제, 로고송 제작,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등 신규시책과 `비전2020 웅비예천 종합발전계획`수립 용역, 군정기획단 운영 활성화, 2016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추진 등 역점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진지하면서도 격의 없는 토론 위주로 진행되었다.

이현준 군수는 “신 도청시대 웅도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의 미래 구상과 주민복지 및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 방안 등에 전 공직자들이 매진해 박근혜 정부의 패러다임인 정부 3.0에 부응하는 다함께 잘사는 `곤충도시 Clean예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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