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노인정서지원서비스 실시
이번 사업은 전문음악치료사, 클래식 악기 전공자로 구성이 된 음악예술치료기관인 예술마을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악기수업,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대성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노인정서지원서비스`는 어르신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오카리나를 이용한 악기수업과 미술, 원예, 마술 등의 다양한 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예술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적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여가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소외감 해소, 자살 예방 등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