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일제정리 기간 중 체납자에게 체납액에 대한 안내문 및 번호판 영치 예고서, 공매 예고 통지서를 발송하는 한편 현수막, 입간판, 지역 언론 등에 자진납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해 직장 확인, 금융기관 예금 조회를 통한 체납세를 징수하는 한편 압류재산공매, 500만원 이상자에 대한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동원해 행정적 제재를 강화 할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차량탑재용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이용해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4회 이상 체납차량은 강제 인도 후 공매를 통해 체납세를 정리하는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