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 280여 명의 신청자 중 서류심사와 교육을 거쳐 최종 176명을 선발하고 축제 세부행사에 맞춰 팀별로 각각의 임무를 부여받은 컬러지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4일 오후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컬러지기와 대구시, 대구문화재단 등 축제운영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홍보영상물 상영, 대구시 홍성주 문화예술과장의 인사말, 컬러지기 대표선서, ID카드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컬러지기는 2013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시민의 안전과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맡게 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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