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표단은 2박3일 일정으로 입국하여 자매도시간의 끈끈한 정을 보여 줬다.
방문 첫째 날은 천년고찰인 은해사와 시청 및 시의회, 임고서원, 한약과일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둘째 날은 지역에 진출한 일본 기업인 (주)다이셀을 방문한 후 영천을 떠났다. 자매도시인의 방문으로 2013한약과일축제를 한층 빛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울러 지역축제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환영행사에서 김영석 시장은 “내년이면 영천시와 쿠로이시시간의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지가 30년이 되는 해로, 양 도시 학생들의 홈스테이 등 보다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