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보육료 부정수급 등 불법행위 적발이 잇따라 보도되고 어린이집에 대한 학부모의 불신과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의 불신을 해결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목적이 있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아동학대와 아동·보육교사 허위등록, 예산 적정 집행 등을 중점 지도 점검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