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와 구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주관으로 김관용 도지사, 김영 전북도 정무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바르기 살기 경북도 협의회 황윤성 회장, 전북도 협의회 신상엽 회장,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화합전진대회는 영호남 화합을 위해 1999년 무주에서 처음 개최된 후 상호 친선방문과 교류활동으로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국민화합의 선도적 구실을 하는 행사로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북과 전북을 상징하는 도화 백일홍을 양도 기관 단체장과 내빈들이 기념 식수한 후 국민화합 실현 결의문도 채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호남의 반목과 갈등을 없애 대한민국의 번영과 대화합을 다져 대한민국 건설에 영호남이 함께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