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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맞은 구미 `LG 드림페스티벌` 열기로 후끈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10-01 02:01 게재일 2013-10-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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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천여명 참석, 청소년들 끼 맘껏 펼치는 무대 꾸며
▲ 이웅범회장이 엘지페스티발 행사에서 우수 청소년에게 시상식을 하고 있다.
【구미】 구미지역 가을대표 축제인 `제13회 LG Dream Festival`이 지역민의 성원 속에 화려하게 개최돼 막을 내렸다.

지난달 28일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이 축제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심학봉 국회의원 등 지역기관단체장, 시민 등 2만5천여 명이 참석해 축제열기를 더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치열한 경쟁을 뚫은 뛰어난 실력의 청소년부문, 시민 스타킹 부문 수상팀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고, 2부에는 시상식과 초청가수 샤이니, 씨스타, 걸스데이, 임창정, 리쌍, 10cm, 빅스타, 퓨어의 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LG 드림 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청소년부문 예선을 지역 단위에서 전국단위 권역별 예심으로 확대실시해 올해도 끼 있는 전국 청소년 427개 팀 1천3백 여명이 참가해 명실 공히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올해는 전문심사위원으로만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청중평가단제도를 도입해 최종경연행사 또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장 외부에 LG사이언스홀이 이동식 과학관을 운영해 로봇댄스, 어린이 과학교실, 모션인식 게임, 과학드라마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LG 경북협의회 이웅범 회장은 “LG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적극 후원하고 또, 이행사를 통해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공헌 LG가 되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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