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백천초교는 2012년 개교예정으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했으나 우선협상지정대상자 2순위 업체가 고시내용과 다른 평가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했다고 소송을 제기해 미뤄지고 있었다. 경산 백천초교의 개교지연으로 백천지구 내 640명의 학생이 경산초, 옥곡초, 평산초로 흩어져 교육을 받아 원거리 통학과 과밀 수업 등 상당한 학습권의 피해와 지구 내 학생의 지역 유출도 많았다. 2015년 3월 개교예정인 경산 백천초교는 24학급 규모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