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나이를 결정하는 체력(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을 테스트하여 건강나이를 사전에 파악한 후 대상자별로 체질에 맞게 전문 운동처방사의 처방으로 순환운동 및 코어운동을 실시해 복부지방과 허리디스크 예방을 위한 운동 강화로 남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지역 남성 40세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3개월간 매주 2회(화, 금) 오후 2시부터 1시간 실시하며 총 12주로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소 별관 2층 297㎡규모로 마련된 건강증진센터에 유압기 웨이트기구, 종합운동기, 런닝머신, 안마의자 등 체력진단 장비와 체성분분석 장비 등 17종 26개 장비와 다양한 운동도구를 갖추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보급으로 질병예방은 물론 군민 건강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보건소에서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 100세 시대와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