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시 초등학교 교장일행 45명이 영천시 친환경농장을 직접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학교급식에 관한 논의를 했다.
<사진> 이날 방문 농장은 `천년바위 포도농원`과 `농업회사법인 채운들` 두 곳이다. `천년바위 포도농원` 김제련(41)씨는 귀농 11년차로서 100여가지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면서 일반포도와 차별화한 무농약 오색컬러 포도를 생산하여 매년 억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널리 알려진 농업인이다. `채운들`은 회원 14명 전원이 무농약 이상 친환경품질인증 마늘을 생산하여 2012년부터 서울시 초등학교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