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지난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경북미래문화재단 권두현 이사,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세계 활 축제` 개최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예천군은 궁도의 고장 예천과 진호국제양궁장을 연계한 새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의 대표 축제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6월 용역수행 업체로 경북미래문화재단을 선정해 주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현준 군수는 “오늘날 각 지자체가 새로운 축제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예천 세계 활 축제` 용역을 알차고 내실 있게 수립하여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우수한 축제로 개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