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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2호선 연장 1주년 교통정책 학술심포지엄 개최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09-25 02:01 게재일 2013-09-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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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 개통 1주년을 기념해 25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하는 `경산시 교통정책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시민행복을 위한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도시철도 연장개통에 따른 효과를 살펴보고 경산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교통대책과 앞으로의 추진전략 등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이날 (사)한국녹색교통포럼 김대웅 이사장이 `희망 경산의 지속 가능한 핵심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며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의 효과와 연계교통체계 구축방안)와 대구대학교 이종건 교수(도시철도 1·2호선 경산연장 추진전략)가 주제발표를 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계획 중인 각종 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아울러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 연장과 나아가 1, 2호선을 연결하는 순환선 구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광역·기초 간 대중교통 환승무료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더불어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경산시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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