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라이브콘서트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09-23 02:01 게재일 2013-09-23 13면
스크랩버튼
28일 효자아트홀서 두차례
▲ 최원정 아나운서, 가수 김연자, 가수 하동진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라이브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3시, 7시30분 효자아트홀에서 열린다. 포스코가 한국연예협회 포항지부 회원들과 인기가수를 초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추억의 라이브 콘서트는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심어주고 있다.

싱그러운 가을을 맞아 KBS 아나운서 최원정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트로트의 전설·원조 한류·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연자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노래하는 무대의 귀공자 하동진, 그리고 발라드 가수 이유나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라이브 콘서트를 마련한다.

특히 최고의 라이브를 펼칠 김연자는 `10분내로`, `아침의 나라에서` 등 그녀의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녀는 1974년 데뷔해 `못 잊을 건 정``수은등` `천하장사` 등 수많은 히트곡과 `아침의 나라에서`라는 서울올림픽찬가도 발표했다. 이후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일본오리콘차트 엔카부분 15차례 1위, 일본레코드 대상, NHK홍백가합전 3회 출연 등 일본 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대형가수다.

아울러 연예협회 포항지부 회원들로 구성된 그룹 레인보우와 하규·김수정·우제봉·이제호 등 연예협회 포항지부 가수분과 회원들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 `메기의 추억` 등 귀에 익은 친숙한 음악을 들려준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문화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