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농업용어`<사진> 책자는 한미 FTA 체결 등 변화의 시대에 새로운 농업기술과 전문 농업용어를 국민이 모두 알 수 있도록 순화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른 것으로 이 책에는 전문 농업용어 중 농업에 자주 사용되는 총 2천468 단어가 실려 있다.
특히 이 책자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수집·검토해 문화관광부 국립국어연구원의 심의를 거쳐 제정한 내용이 `기존용어`와 `쉬운 용어`로 나눠 수록돼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편집돼 있다.
책이 필요한 농민은 자인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로 방문하면 선착순 50명에게 무상으로 배부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