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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이노폴리스 캠퍼스` 육성사업 주관대학 선정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09-16 02:01 게재일 2013-09-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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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일대학교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육성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사업기간이 2년으로 연간 국고 2억~3억원을 지원받는 기술창업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 임창만)에 소재한 대학과 연구기관의 기술을 활용해 초기 및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검증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 과정 동안 창업자들에게는 시작품 제작 지원을 위한 시작품 제작시설(Fab Lab)과 우수한 창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이 제공된다.

본 사업의 비전이 달성되면 연간 15건 이상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이 수립되고, 첨단 기술아이템으로 무장한 초기 창업자를 배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준비한 경일대학교 이광구 창업지원단장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첨단 기술아이템을 갖춘 초기 창업자를 사전에 발굴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와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고 벤처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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