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署 제1산단에 `헬프 박스` 설치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모이는 아시아마트 휴게실에 설치된 help box에는 함께 비치된 영문 신고엽서를 범죄피해를 본 외국인이 작성해 투입하면 순찰차량이 수시로 수거해 조기에 범인을 검거한다.
정우동 경산서장은 “경산산업단지에는 1천9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이 안전하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안전공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