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도·군정 현안 설명회에는 칠곡지역 경북도 명예감사관 11명과 백선기 칠곡군수, 전상배 경북도 감사관, 박재수 감사자문관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 명예감사관 제도는 주민들의 자치의식이 성숙됨에 따라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탈법 행위를 주민들이 직접 감시하고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 동안 도내 각 시군 주민 425명을 제2기 경상북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 도가 실시하는 시군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시켜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토록 하고 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