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5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날 화재로 132㎡ 조립식판넬 상점 내부와 자전거가 전소됐고, 원룸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등 소방서 추산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인근 건물에 거주하고 있던 주민 우모(36·여)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룸 옆 건물 통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치솟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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