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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김천 농가 첫 벼수확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3-08-30 05:40 게재일 2013-08-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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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김천시】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 이상철(45)씨가 첫 벼수확을 했다.

<사진> 이씨는 0.4ha논에 조생품종인 조광을 지난 5월8일 모내기를 한 후 113일만인 28일 첫 수확을 하는 기쁨을 맛봤다. 또 그는 매년 조기생산으로 틈새시장 경영기법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황승호(44)씨도 지난 28일 광천들에서 김재수 김천시쌀전업농연합회 회장과 회원, 윤남선 개령면장과 공무원, 주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생종 품종인 벼 `설레미`를 지역에서 처음으로 수확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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